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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청년 실업률은? 청년구직활동지원금 vs 취업성공패키지 vs 청년수당 나에게 맞는 청년지원금 찾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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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창현 작성일19-05-31 13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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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정부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.(사진=ⒸGettyImagesBank)   
[경북신문=김창현기자] 청년들의 취업률을 올리기 위해 정부가 열을 올리고 있다. 2019년 기준 만 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층의 실업률은 23.2%로 전체 실업률보다 높은 수치다. 이에 정부는 취업성공패키지, 청년수당,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청년들의 구직을 독려하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. 
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로 상담부터 훈련지원, 취업 알선까지 진행된다. 취업성공패키지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. 취업성공패키지는 1유형은 생계급여수급자, 중위소득 60% 이하 가구원, 여성가장 등이 해당되며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미취업 청년은 취업성공패키지 2유형을 신청할 수 있다.

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면 각 단계별로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. 취업성공패키지 2유형의 경우 1단계인 상담을 끝낼 시 최대 25만 원을 지원한다. 2단계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청년은 훈련기관과 훈련 시간에 따라 월 최대 284,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. 3단계 본격적인 구직활동 중에는 구직활동을 증명하면 매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이 지급된다.

청년수당은 각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시행된다. 서울시 청년수당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~34세 미취업 청년에게 원활한 구직활동을 위해 매월 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. 최대 6개월 간 받을 수 있으며 클린카드로 지급된다. 사용처는 교육비, 식비, 교통비, 통신요금비로 활용 가능하나 구직활동과 관련이 없는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. 서울시 청년수당은 현재 2019년 1차 서울시 청년수당 합격자 발표가 진행됐고 2차 서울시 청년수당은 8월경으로 예정됐다.

경기도 청년수당은 ‘경기도 청년기본소득’으로 매월 50만 원씩 6개월 간 지원받는다. 주민등록상 3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 중인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. 올해의 2019년 2분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자는 1994년 4월생부터 1995년 4월 1일생까지다.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지역화폐로 제공되며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.

청년구직활동지원금도 서울시 청년수당과 비슷하다.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정부에서 취업준비생에게 매달 50만 원씩 총 6개월 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한다.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수급 받는 청년은 서울시 청년수당을 신청할 수 없다.

청년구직활동지원금 조건은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 중 최종학교 졸업 후 2년 이내인 미취업자다. 주 근로시간이 20시간 이하인 경우에는 미취업자로 분류된다. 가구소득은 120%여야 한다.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합격자 중 구직활동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한 사람에 한 해 매월 1일 체크카드로 지급된다. 현금인출은 불가능하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.

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로 온라인 청년센터를 통해 신청자를 받고 있다. 자격이 충족되는 사람은 구직활동 계획서를 제출하고 심사에 합격하면 예비 교육을 받아 카드를 지급받는다.
김창현   kua348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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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